월드컵을 보기 위해 트랙터를 타고 독일에서 출발한 70대 할아버지가 러시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.<br />독일인 휴버트 워스(70) 씨는 지난 15일 반려견 한 마리와 함께 독일 서남부 포르츠하임을 출발했는데요.<br />무려 2천400km 거리를 시속 20km 속도로 달려 33일만인 지난 17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.<br />그날은 바로 러시아와 멕시코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고 워스 씨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경기장 앞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